멸치 보통 땐 친정에서 보내주는거 조금씩 받아 먹고 그랬는데

이번에 멸치볶음을 좀 많이 할 일이 생겨서 검색했다 들어오게 되었어요

신기한게 원래 먹던 멸치는 완전 은색? 회색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약간 노란빛이 돌더라구요

근데 머리 똑 따서 먹어보니 원래 먹던 멸치랑은 달리 진짜 꼬소꼬소 *^^*

경상도 출신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것도 모르냐며 원래 남해쪽 멸치가 맛있다고^^

살짝 노란게 멸치자체의 기름같은거? 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똑같이 멸치볶음 했는데 신랑도 훨씬 맛나다 하고 봉사활동 하러 간데서도 너무 맛있게 잘됐다 해주셔서 기뻤어요

요밑에 후기들 보니까 쥐포랑 오징어채도 맛난가본데 담엔 쥐포랑 멸치 세트로 된거 사다가 먹어야겠어요

전화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했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 아주머니? 한테도 감사해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