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았는데 포장에 멸치라고 되어 있어서 별 기대 안했는데 쥐포랑 학꽁치포더라구요. 멸치 아닌거 알고 엄청 신났었어요. 다 먹고 봉지 남겨놨다가 주문하러 왔어요. 봉지 챙겨놨는데 버린줄 알고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친구도 자꾸 이름 헛갈려하고 울뻔했네요 ㅎㅎㅎㅎㅎㅎ 봉지 찾고 만세 불렀어요.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는데 (친구야 고맙다) 다른데 찾아보니까 여기가 가격도 좋네요. 친구도 딴데 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여기서 먹으라고 하고. 아까 새 포장에 주신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더 좋은 포장이라는거죠?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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